25일 GS건설은 전날보다 2.6%(1700원) 떨어진 6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GS건설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주당순이익 전망치 하향에 따라 목표주가를 종전 13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낮췄다.
GS건설은 전날 2분기 영업이익이 11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6% 줄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조2012억원으로 전년대비 7.4%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674억원으로 62% 감소했다.
한편, GS건설은 지난 3월27일 연중 최고점 11만1000원을 터치한 이후 내리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이 기간 동안의 하락률은 43%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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