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2]LG전자 보급형 `저가 TV` 나온다

"32인치 보급형 LCD TV, 올 상반기 중 출시"
"품질 유지하고 기능 단순화해 가격 대폭 낮출 것"
  • 등록 2012-01-11 오후 5:30:14

    수정 2012-01-11 오후 5:30:14

[라스베이거스(미국)=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LG전자(066570)가 이마트 반값TV 등 이른바 '반값 TV'에 대항할 수 있는 저가 보급형 TV를 출시한다.

LG전자 고위 관계자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2`에 참석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 위한 보급형 LCD TV를 개발 중"이라며 "올 상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대형마트에서 선보인 `반값 TV`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파격적으로 가격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품질은 기존 TV와 큰 차이가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LG전자는 저가TV를 내놓아도 기본 품질은 유지할 것"이라며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선보이는 반값 TV는 구입하더라도 품질 측면에서 곧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모두 동원해야 하기 때문에 기존 제품에 있던 기능이 빠지는 경우는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CES 2012]일본도 LG式 3D TV 합류.."올해 1위 간다"
☞옵티머스 빅·시크, 이달엔 `생강빵` 먹는다
☞[CES 2012]이것이 LG가 만든 `구글 TV`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