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무선 콜센터 통합..`KTIS·KTCS`

FMC 등 유무선 컨버전스 서비스 대응 위해
  • 등록 2009-11-02 오후 3:30:25

    수정 2009-11-02 오후 3:30:25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KT(030200)의 서비스 접수·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5개 콜센터 회사가 한국인포서비스(KOIS)와 한국인포데이타(KOID)로 합병됐다. 합병 법인은 각각 케이티스(KTIS)와 케이티씨에스(KTCS)로 변경되어 새롭게 출발한다.

114 번호안내 업무를 KT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는 한국인포서비스와 한국인포데이타는 서비스 접수 및 처리업무를 하는 기존 5개 콜센터 회사를 합병, 이달 2일자로 새로운 통합법인으로 각각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는 FMC 등 유무선 컨버전스를 통해 고객에게 요금절감, 생활편익 등을 제공해 새로운 IT트렌드를 실현하고자 하는 KT의 고객에게 빈틈없는 고객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또 내부혁신 및 효율화를 통해 콜센터 업계의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을 높여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콜센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담전문교육센터를 설립하고, 계열 편입에 따른 KT 브랜드 사용으로 그룹 동질성 확보 및 상담사 로열티 제고, 소규모 센터 통합, 운영시스템 통합 등 효율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콜센터가 통합되면 케이티스와 케이티씨에스는 각각 매출 3000여억원, 상담사 7000여명의 기업으로 탈바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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