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바렛,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팝업스토어 오픈

남성 럭셔리 부티크로 거듭나는 판교점 팝업 통해 ‘글로벌 멘즈 트렌드’ 제안
  • 등록 2022-12-05 오후 2:33:08

    수정 2022-12-05 오후 2:33:08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공식 수입 전개하는 이탈리아 기반의 프리미엄 브랜드 ‘닐바렛’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코오롱FnC)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2022년 F/W 시즌부터 럭셔리 남성복 전문관을 조성해 ‘남성 럭셔리 부티크’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6층에 위치한다.

닐바렛 팝업스토어는 그레이 톤의 인테리어에 스테인리스 메탈 소재를 더해 브랜드의 트렌디함을 깔끔하면서도 럭셔리하게 표현했다. 브랜드 로고가 눈에 띄는 포인트 월은 검은색 바탕에 크리스탈 베인이 들어간 마르퀴나 대리석을 사용하여 닐바렛의 강렬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에 전시된 닐바렛 2022년 F/W 컬렉션은 현대 남성을 위한 새로운 ‘유니폼’을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은 공군 및 해군 등의 군복에서 영감을 얻었다. 데님 재킷에 레이스 소재의 해군 칼라를 매치한 의복과 코듀로이 소재의 커머번드(블랙 타이를 착용할 때 복부에 감는 띠)를 현대적인 벨트로 재해석한 상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와이드 컷의 해군 바지, 알파 인더스트리와 협업한 필드 재킷, 새틴 턱시도 등 다양한 컬렉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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