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5~6월 코백스 백신 계획대로…별도 통보 없어"

인도, 자국 내 백신 부족 이유로 수출 제동 걸며
코백스 백신 물량 부족 우려 나와
우리나라 코백스로부터 5~6월 화이자와 AZ 공급 예정
정부 "코백스로부터 별도 통보 없어"
  • 등록 2021-04-19 오전 11:13:41

    수정 2021-04-19 오전 11:13:41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정부가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공급받는 코로나19 백신 물량에 대해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로서는 코백스로부터 물량 변동이 있을 것이라는 통보를 받은 바 없다는 설명이다.

인도가 자국 내 백신 부족을 이유로 백신 수출에 제동을 걸면서 코백스 백신 공급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며 5~6월 우리 정부가 코백스로부터 공급받기로 한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물량에도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9일 “현재까지 코백스 측으로부터 물량에 대해 통보를 받은 바는 없다”며 “미국과 인도 등에서 물량 문제가 생기고 있어 국제 상황을 살피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일정대로 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정부는 코백스로부터 5월 아스트라제네카 166만8000 도즈와 화이자 29만7000 도즈를 공급받기로 돼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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