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나바로 “트럼프, 미·중 무역합의 파기 결정”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밝혀
“코로나19 바이러스 中실험실에서 나왔다"
  • 등록 2020-06-23 오전 11:08:17

    수정 2020-06-23 오전 11:14:46

△(왼쪽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사진=AFP제공]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를 파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나바로 국장은 22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보 당국자들이 중국 우한 바이러스 실험실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이 발생했다는 확실한 증거를 내놓았다”며 미·중 1단계 무역합의는 “끝났다(over)”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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