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경향하우징페어 22일 개최..내진 포럼 등 프로그램

  • 등록 2017-02-20 오전 10:45:29

    수정 2017-02-20 오전 10:45:29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국내 최대 건축전시회로 알려진 경향하우징페어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32회째를 맞은 이 전시회는 국내외 주요 건축자재 기업 약 800개 사 이상이 참가하며, 당해의 업계 동향을 파악해 볼 수 있는 건축 전시회다. 이 전시회에는 건축자재 전 품목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내진 포럼, 수출상담회 등 최신 건축자재 및 기술, 공법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세부 전시품목으로는 IoT/홈시큐리티, 내외장재, 구조재, 단열재, 석재, 목재, 건축공구/기계, 급수/위생재, 욕조,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전원주택, 주택설계시공, 주택정보/소프트웨어, 관련 플랫폼서비스, 창호/하드웨어, 가구/하드웨어, 홈인테리어 등이다.

건축 관련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세미나도 마련된다. ‘2017 대한민국 내진 포럼’은 일본 닛켄설계, 다케나카공무점, 스테키 나이스 그룹에서 연사로 참석해 일본 내진 건축물의 설계기술 및 사례를 소개한다.

국토교통부는 ‘국내 주택 내진설계 현황 및 건축물 내진설계 강화를 위한 법령 개정’ 관련 내용을 전한다. 한국면진제진협회에서는 ‘국내지진 특성을 고려한 내진설계와 발전 뱡향’에 대해 다룬다.

‘2017 인테리어·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위크 시즌1’도 열린다. 마이크로소프트, SK텔레콤, 삼화페인트, 에어비앤비, TBWA 등 국내외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및 연사들이 참가해 2017 트렌드와 마케팅 전략을 전한다.

친친디가 주관하는 ‘2017 건축어벤저스 슈퍼위크’도 개최된다. 4개의 세션으로 나눠지며, 셀프헬프집짓기프로젝트, 집 지을 땅 구입하기, 건축비 세금, 건물주가 되는 첫걸음 등의 흥미로운 주제로 꾸며진다.

이상네트웍스가 진행하는 ‘에너지공기업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수요관리사업 세미나’, ‘소방시설 내진설계 및 시공 기술세미나’,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의 ‘2017 내화건축자재 세미나’, 한국흙건축연구회의 ‘2017 흙건축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참가기업에서 주최하는 세미나도 있다. 케이씨씨가 진행하는 ‘1718 KCC 하우징 트렌드 세미나’와 ‘홈씨씨인테리어 사업설명회’, 이너지테크놀러지스의 ‘공동주택 적용 지열히트펌프 시스템’, 필립스라이팅코리아의 ‘Connected Home Lighting’, NS주택문화센터의 ‘지진하면 목조주택이다’ 등이다.

또 스틸얼라이언스의 ‘스틸하우스 세미나’와 미래하우징이 주최하는 ‘행복한 내 집 짓기’, 2HAE가 주최하는 ‘리빙 IT 스타트업의 중국 홈퍼니싱 시장 개척 체험기’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22일~24일 3일간 ‘Turkey Brusa Chamber Business Meeting’,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개최된다. 국내 참가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KOTRA(코트라)와 공동 주관한다. 전 세계 85개국 125개 KOTRA 해외 무역관을 통해 초청한 유럽, 미주, CIS, 아시아, 중동 등지의 유력 바이어를 수출 역량이 뛰어난 참가업체와 1:1 비즈니스 상담 매칭 해준다.

경향하우징페어 관계자는 “집 짓기와 집 꾸미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본 전시회를 통해 많은 참관객들이 건축자재, 전원주택, 인테리어 등 집에 대한 모든 것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20일까지 경향하우징페어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현장에서 기다리지 않고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전시회 문의는 이상네트웍스 ‘경향하우징페어’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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