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톤=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미국 최초로 LNG 수입기지에서 수출 기지로 전환한 미국 휴스턴 사빈패스(Sabine Pass) 발전소 전경. 이 발전소는 당초 해외에서 LNG를 수입해 온 뒤 미국에 공급하는 인수기지로 운영됐다. 하지만 미국 내 셰일가스 공급이 초과하면서 셰일가스를 해외에 판매하는 수출 전환기지로 사업을 전환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내년 6월부터 셰일가스를 사빈패스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수입한다. 한국가스공사가 일부 지분을 보유 중이며 미국 민간발전사 Cheniere가 운영사로 참여하고 있다.
| LNG 탱크에 운영사 Cheniere 마크가 표시돼 있다.(사진=최훈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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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 기지로 전환하는 공장이 계속 시공 중이다. 가스 불순물을 태우느라 불꽃,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사진=최훈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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