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내년 6월 국내에 셰일가스 첫 공급하는 사빈패스

  • 등록 2016-09-07 오전 11:00:00

    수정 2016-09-07 오전 11:00:00

[휴스톤=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미국 최초로 LNG 수입기지에서 수출 기지로 전환한 미국 휴스턴 사빈패스(Sabine Pass) 발전소 전경. 이 발전소는 당초 해외에서 LNG를 수입해 온 뒤 미국에 공급하는 인수기지로 운영됐다. 하지만 미국 내 셰일가스 공급이 초과하면서 셰일가스를 해외에 판매하는 수출 전환기지로 사업을 전환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내년 6월부터 셰일가스를 사빈패스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수입한다. 한국가스공사가 일부 지분을 보유 중이며 미국 민간발전사 Cheniere가 운영사로 참여하고 있다.

LNG 탱크에 운영사 Cheniere 마크가 표시돼 있다.(사진=최훈길 기자)
수출 기지로 전환하는 공장이 계속 시공 중이다. 가스 불순물을 태우느라 불꽃,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사진=최훈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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