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날 노사협의회를 통해 이같은 방안을 확정했다.
구체적으로 전 직원의 올해 임금을 동결키로 했으며 PS(초과이익분배금)와 PI(생산성격려금)의 상한선을 각각 연봉의 30%, 기본급의 200%로 축소했다.
신광호 삼성전자 사원대표는 "최근 전세계적인 경제위기를 맞아 회사를 살리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회사와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임원들의 임금을 삭감하고 PS를 자진 반납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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