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GS건설은 외형상 허창수 회장을 비롯해 김갑렬 사장 등 총 4인의 대표이사 체제를 갖추게 됐다.
허명수 신임사장<사진 위>은 허창수 회장의 셋째 동생으로 경복고와 고려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81년 LG전자에 입사해 이사, 상무를 거친 뒤 2002년 GS건설로 옮겨 경영지원본부장(CFO)를 맡아왔다.
국외 플랜트 사업 선봉장을 맡고 있는 우상룡 신임사장<사진 아래>은 서울대 공업화학과를 졸업한 엔지니어 출신이다.
차천수 신임 부사장은 78년 GS건설(구 LG건설)에 입사해 거침없는 추진력과 꼼꼼한 사업관리로 건축사업본부를 이끌어 왔다.
환경사업 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종남 부사장도 전문지식을 두루 갖춰 사내에서 핵심 브레인 가운데 한 명으로 손꼽힌다.
다음은 승진, 신규선임 명단
◇승진
▲사장
-허명수 사업지원총괄본부장(겸 CFO)/대표이사
-우상룡 플랜트사업본부장/대표이사
▲부사장
-차천수 건축사업본부장
-박종남 환경사업본부장
-이찬호 주택사업본부장
-하용득 법제실장
▲전무
-이명호 플랜트설계총괄담당
-임충희 V사업본부장
-장무익 SP9-10사업담당
-윤경성 주택중부권사업부장
-김시민 관리지원실장
-윤성근 개발사업본부장
◇신규선임
▲상무보
-박홍서 중국지역담당
-김영기 플랜트 해외수행3담당
-이용구 플랜트 해외수행2담당
-이상기 베트남 SPC담당
-최동항 토목시공담당
-최임식 주택기술담당
-김승환 그룹사업 1담당
-최철순 A사업 담당
-이정훈 국내법제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