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기 구리시 산하 청소년재단에 따르면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8월 22일부터 2박3일 간 지역 내 거주하는 중·고교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2024 구리시 청소년 애국심함양 울릉군 체험캠프’를 운영한다.
|
특히 독도를 직접 방문하는 시간도 마련해 독도박물관에서 우리나라의 독도 영유권 확립에 대한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전문교육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7월 17일부터 7월 24일까지 구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3일 오후 7시 갈매동 갈매광장에서 찾아가는 문화행사인 ‘청소년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갈매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놀이 문화의 장이 정착되며, 온 가족 함께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음악회는 음악 전문가와 샌드아트 전문가의 공연으로 구성했으며 공연 중간에 관객들이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백경현 시장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