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동국제약(086450)은 유튜브에서 ‘카페 사장 최준’이라는 부캐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김해준과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주석경 역할을 맡은 배우 한지현이 출연하는 오라메디 온라인 바이럴 광고를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인기를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카페 사장 최준’과 ‘펜트하우스의 주석경’이 휴대폰 영상 통화 컨셉으로 대화하는 영상이 MZ세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면서 동국제약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지 2개월 만에 550만 회의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동국제약은 “이번 영상이 이같은 인기를 얻게 된 것은 단순한 제품 소개 광고에 그치지 않고, 대세 캐릭터인 ‘카페 사장 최준’ 특유의 유머와 익살스러운 멘트를 통해 오라메디의 특장점을 재미있게 녹여냈기 때문인 것 같다”며 “35년간 구내염 치료제 시장에서 꾸준히 선택 받아 온 오라메디가 앞으로도 젊은 세대에게 친숙히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라메디연고는 구내염 환부에 보호막을 형성해 음식물 등 외부 자극을 차단함으로써 입 속 염증 부위를 아프지 않게 해 주고 항염 효과로 빠르게 증상을 치료해 준다. 특히 타액이 많은 구강 내에서 사용하도록 고안된 특수기제로 환부에서의 부착력이 우수하고 외부 식사와 대화, 양치와 같은 자극으로부터 환부를 보호하여 통증을 완화시킨다.
동국제약은 다양한 구내염의 원인 및 증상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구내염을 개선하도록 국소치료제인 오라메디연고에 이어, 입병 비타민 ‘오라비텐정’을 발매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