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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과 산하 공공기관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특허청은 17일 서울 강남의 서울사무소에서 6개 산하 공공기관들과 코로나 극복을 위한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 예산 조기 집행, 피해 지역에 대한 성금지원, 직원의 재택근무 확대 등 기관별 현재 대응상황도 공유했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추세는 둔화되고 있지만 향후 세계경제 침체 및 사회·문화·기술적으로 큰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화가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된다’는 말처럼 특허청과 각 기관이 함께 우리나라가 글로벌 경제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