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로 평화누리길을 달리는 청소년들.(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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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파주시는 접경권 종합 발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장파리~자장리 구간의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를 개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한 구간은 장파사거리에서 연천군 경계인 장남교까지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중 장파사거리에서 자장리 마을회관까지 4.1㎞며 2017년 6월 착공했다.
접경권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는 김포에서 고양과 파주를 거쳐 연천까지 연결되는 자전거 전용 도로로 파주시 구간은 현재까지 총 73.3㎞ 중 63.85㎞를 개통했고 현재 성동IC~임진각 2구간 6.65㎞와 문산 임월교~반구정 2.8㎞ 구간에 대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시 관계자는 “나머지 구간도 올해 내 개통해 시민과 자전거 동호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