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중 합작 암호화폐 거래소 지닉스는 오는 9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이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이더리움클래식(ETC)은 2016년 7월 하드포크를 통해 이더리움(ETH) 블록체인이 두 갈래로 나뉘며 생겼으며 국내·외 주요 거래소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최근 미국의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 상장됐다.
지닉스는 국내 파트너로 참여해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행사를 총괄한다. 접수인원은 선착순 350명이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
최경준 지닉스 대표는 “1년에 단 한번 전세계 이더리움클래식 지지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의미 있는 행사가 서울에서 열리고, 지닉스가 국내 유일의 파트너사로 참가하게 된 만큼 서울 써밋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내에서 이더리움클래식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하는 데, 이번 서울 써밋이 큰 기회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