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오는 23~25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중일 문화장관회의가 연기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공지를 통해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가 중국측 사정으로 12월말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는 한중일 3국의 문화교류 증진방안 논의 및 동북아 문화협력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2007년부터 한중일 3국에서 순환 개최해오고 있다. 중국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회의에서는 한중일 3국 문화장관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교류 및 협력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