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방송공정성특위 등 3개 특위 활동기한 연장

  • 등록 2013-09-30 오후 2:55:19

    수정 2013-09-30 오후 2:55:19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고 이날로 활동 기한이 끝나는 3개 국회 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 연장안을 의결했다.

방송공정성 특위와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피해대책 특위는 11월 30일까지,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 특위는 12월 31일까지 활동 기간이 연장됐다.

국회는 또 진주의료원 폐업 사태와 관련해 구성된 공공의료 정상화 국정조사 특위의 결과보고서도 이날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아울러 기초연금과 채동욱 전 검찰총장 사퇴 문제와 관련, 여야원내지도부가 내달 1일 실시키로 합의한 긴급현안질문 실시의 건도 상정해 가결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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