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굿데이 임대웅 전문가 ‘하츠 8.72%↑’ 1위 굳히기

  • 등록 2011-07-20 오후 5:00:00

    수정 2011-07-20 오후 5:00:00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76일째, 코스피가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4.74P 상승한 2154.95P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증시 급등 소식에 상승세로 출발한 시장은 내내 강세를 보이며 2150선을 유지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애플, IBM의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IT주가 강세를 보였다.

대회 참가자들은 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일부 참가자를 제외하고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재야고수 부문, 대학생 부문 상위권 참가자들은 모두 수익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특히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는 하츠(066130) 8.72%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을 36.65%까지 끌어올렸다.

반면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가 현대비앤지스틸 하락으로 누적수익률 0.35% 손실을 기록하는 등 증권사 부문은 전 참가자가 손실을 기록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상위권이 보유주 등락 속에 소폭 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동부증권(016610) 김현겸 대리가 세원셀론텍 3.65% 하락을 비롯 전 종목이 약세를 보이며 2.82%의 손실을 기록하는 등 하위권의 손실폭은 더욱 컸다. 현대증권(003450) 장종식 대리는 3거래일 연속 손실을 기록하며 탈락위기에 몰렸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가 전일 제자리 걸음 했던 수익률을 다시 한 번 끌어올리며 누적수익률 2.17%를 더했다. 당일 매매 없이 하츠, 인포뱅크(039290), 다우기술(023590) 등 전 보유주가 상승했다. 2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 역시 LG전자(066570) 1.94%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을 13.67%까지 끌어올렸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1, 2, 3위 모두 당일 매매없이 보유주가 골고루 상승하며 소폭 수익을 더하는 모습이다. 1위 고려대 공태인 참자가는 누적수익률 4.67%를 기록했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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