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참가자들은 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일부 참가자를 제외하고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재야고수 부문, 대학생 부문 상위권 참가자들은 모두 수익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특히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는 하츠(066130) 8.72%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을 36.65%까지 끌어올렸다.
반면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가 현대비앤지스틸 하락으로 누적수익률 0.35% 손실을 기록하는 등 증권사 부문은 전 참가자가 손실을 기록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가 전일 제자리 걸음 했던 수익률을 다시 한 번 끌어올리며 누적수익률 2.17%를 더했다. 당일 매매 없이 하츠, 인포뱅크(039290), 다우기술(023590) 등 전 보유주가 상승했다. 2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 역시 LG전자(066570) 1.94%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을 13.67%까지 끌어올렸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1, 2, 3위 모두 당일 매매없이 보유주가 골고루 상승하며 소폭 수익을 더하는 모습이다. 1위 고려대 공태인 참자가는 누적수익률 4.6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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