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동안 VCD, DVD, 오디오등에 쓰이는 ‘Multi-Media IC’ 제품을 수출하기로 한 이번 계약은 지난 17일 인터피온의 거래소의 관리종목 탈피 후 체결된, 첫 단일 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인터피온은 설명했다.
전략마케팅팀의 주성준 이사는 “현재 중국뿐 아니라 일본의 대기업에서도 끊임없는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올해 매출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자체 설계, 개발한 13개의 아날로그 반도체 제품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한 인터피온쎄미는 지난해 개발한 VCD, DVD, 오디오용 IC를 중국으로 수출하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매출목표는 150억원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