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지지율, 소폭 하락해 33%…부정평가 1위 '오염수 방류'[한국갤럽]

부정 평가는 2%p 오른 59%
  • 등록 2023-09-01 오후 2:38:38

    수정 2023-09-01 오후 2:38:38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공개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에서 열린 국립외교원 6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달 29~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을 긍정 평가한 비율은 직전 조사 대비 1%p(포인트) 하락한 33%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 평가는 2%p 오른 59%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가 19%로 1위였다. 이어 △전 정권 극복·잘못 바로잡음(5%) △국방·안보(5%) △전반적으로 잘한다(5%) △주관·소신(4%) 순이었다.

반면 부정 평가 이유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가 21%로 1위였다. 이어 △외교(11%) △경제·민생·물가(8%) △독단적·일방적(7%) △소통 미흡(7%) 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전체 응답률은 14.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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