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이데일리TV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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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하남시와 한류 문화 콘텐츠 확산을 위한 ‘K-스타월드’ 조성에 나섭니다.
양 기관은 어제(2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을 통해 K-스타월드 성공을 위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및 투자하고, 3기 신도시 등에 강소중소기업 단지 조성합니다. 여기에 조만간 협약 내용을 추진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도 구성합니다.
K-스타월드는 하남 미사섬 300만㎡ 부지에 K팝 공연장과 영화 스튜디오, 영상문화복합단지,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하남시는 이 사업을 통해 3만개의 일자리와 연간 2조5000억원의 경제 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중기중앙회와 하남시가 한류 문화 콘텐츠 확산을 위한 의미있는 첫발을 내딛었다”며 “K-스타월드와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관련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을 필두로 한 산업생태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이상정/영상편집 김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