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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롯데마트는 이날부터 23일까지 전 점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하는 ‘농할 할인’(1인 최대 2만원 할인)을 적용해 김장용 재료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필수 재료인 ‘배추(포기·국산)’와 ‘해남황토 절임배추(10㎏·박스·국산)’를 각 1840원, 2만2320원에 판매한다. 김장 부재료인 ‘양파(1.5㎏·망·국산)’와 ‘깐마늘(300g·봉·국산)’은 각 4320원, 3640원에 준비했고, ‘깐 쪽파(200g·봉·국산)’는 2960원에 선보인다. ‘상생 배(3㎏·박스·국산)’는 7920원에, ‘햇님마을 영양농산 태양초 고춧가루(햇고추·1㎏)’는 3만 184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슈퍼는 오는 22일까지 전점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김장을 소량으로 담그는 1~2인 가구에 알맞은 ‘고창 배추(3입·망)’를 4920원에, ‘고창 다발무(특·단)’를 5990원에 판매한다. ‘보성 깐쪽파·흙쪽파(각 500g, 800g·단)’를 각 5990원에 선보이고, ‘일산 청갓·홍갓(각 600g·단)’은 24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슈퍼는 전 점에서 다음달 13일까지 김장철 배추 대표 산지인 해남·순창·평창에서 생산하는 절임배추를 예약 구매할 수 있다.
홍윤희 롯데슈퍼 채소 MD는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이번 김장 시즌, 고객이 믿고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한 해 동안 고물가로 힘들었던 만큼 고객들이 맛있는 김장 김치를 나누며 훈훈한 연말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