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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의 지역 사회공헌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 비즈니스 연계, 임직원 참여 등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유진그룹의 모기업인 유진기업은 전국에 위치한 각 사업장 단위의 활발한 개별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장이 위치한 전국 각 사업장에서는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찾아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체적인 활동은 환경미화 및 방역활동, 혈액부족 지원을 위한 헌혈 캠페인, 노인복지시설 지원, 통학버스 기부 등이다.
유진그룹의 금융계열사인 유진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지난 2013년부터 서울시립 서부노인요양센터, 영등포 광야홈리스센터 등 지역복지시설을 찾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겨울철에는 영등포 지역 쪽방촌의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기부하는 활동도 매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임직원이 월 급여의 0.1%를 기부하고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펀드제도를 통해 보육원에 간식을 전달했다. 지난 해에는 강북지역 대형점포인 서울WM센터 출범을 기념해 1000만원 상당의 장애인 휠체어 보조가방을 구입해 종로구청에 기부했다.
동양은 사업장 인근 소외계층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유진한일합섬은 비즈니스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유진한일합섬은 지난 7월 의령공장이 위치한 경남 의령군을 찾아 코로나19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어용 특수 마스크를 기탁했다. 유진한일합섬이 지원한 수어용 특수 마스크는 의령공장에서 생산한 부직포를 사용해 만들어졌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은 어렵고 거창한 것보다도 주변 이웃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