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전국 각지서 지역 밀착형 ‘나눔’ 활발

전국 각 사업장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사회공헌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적극 지원 계획
  • 등록 2021-11-10 오후 2:59:26

    수정 2021-11-10 오후 2:59:26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유진그룹은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재원 유진기업 인천공장 공장장(오른쪽)과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이 지역 아동 후원금 전달식을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유진그룹)
유진그룹에 따르면 주요 계열사인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한일합섬 등을 중심으로 전국 각 사업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사회공헌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유진그룹의 지역 사회공헌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 비즈니스 연계, 임직원 참여 등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유진그룹의 모기업인 유진기업은 전국에 위치한 각 사업장 단위의 활발한 개별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장이 위치한 전국 각 사업장에서는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찾아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체적인 활동은 환경미화 및 방역활동, 혈액부족 지원을 위한 헌혈 캠페인, 노인복지시설 지원, 통학버스 기부 등이다.

지난 달에는 유진기업 인천공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써 달라며 인천 동구청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군산공장, 서서울공장, 춘천공장, 파주석산, 나주공장, 세종공장 등도 지역 환경정화 활동 및 후원물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돕기에 함께 했다.

유진그룹의 금융계열사인 유진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지난 2013년부터 서울시립 서부노인요양센터, 영등포 광야홈리스센터 등 지역복지시설을 찾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겨울철에는 영등포 지역 쪽방촌의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기부하는 활동도 매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임직원이 월 급여의 0.1%를 기부하고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펀드제도를 통해 보육원에 간식을 전달했다. 지난 해에는 강북지역 대형점포인 서울WM센터 출범을 기념해 1000만원 상당의 장애인 휠체어 보조가방을 구입해 종로구청에 기부했다.

동양은 사업장 인근 소외계층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동양 아산공장은 지난 6월 화재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의 다문화가정이 운영하는 가게의 어려움을 듣고 성금전달 등 피해복구 지원에 앞장섰다. 인천공장도 올해 초 인천 서구청을 찾아 지역 저소득층 예비 신입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제주공장 김해공장, 안양공장애서도 인근 지역을 방문해 시설 개보수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변 환경개선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유진한일합섬은 비즈니스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유진한일합섬은 지난 7월 의령공장이 위치한 경남 의령군을 찾아 코로나19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어용 특수 마스크를 기탁했다. 유진한일합섬이 지원한 수어용 특수 마스크는 의령공장에서 생산한 부직포를 사용해 만들어졌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은 어렵고 거창한 것보다도 주변 이웃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