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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12일까지 4회에 걸쳐 파주, 연천 일대에서 ‘DMZ 청소년탐험대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9월 7일과 28일, 10월 5일과 12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1~3회는 파주에서, 4회는 연천에서 열린다.
1회는 백정우 영화평론가가 ‘영화로 보는 DMZ-DMZ 지뢰밭에 부는 평화의 바람’을 2회는 북한연극 전문가 김정수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소 교수가 ‘연극으로 보는 DMZ-평화와 공존’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3회는 김이곤 예술감독이 ‘음악으로 보는 DMZ-음악에 써내려간 분단과 이별의 아픔’을 4회차는 ‘큰별쌤’으로 유명한 최태성 강사가 ‘역사로 배우는 DMZ-전쟁과 평화’에 대해 특강을 펼친다.
모집규모는 회당 120명씩 총 480명이며 참가신청은 DMZ 즐겨찾기 홈페이지에서 하면되고 참가비는 회 당 1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