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 사이버정책 협의회 개최

  • 등록 2015-01-16 오후 3:11:28

    수정 2015-01-16 오후 3:11:28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외교부는 오는 20일 인도 뉴델리에서 제1차 한·인도 사이버정책 협의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양국 수석대표로는 최성주 국제안보대사와 인도측 탕그룰라 달롱(Thanglura Darlong) 외교부 대테러국장이 참석하며 각국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해킹 등 최근 글로벌 사이버 환경 논의 △국내 사이버 정책 및 제도 △신뢰구축조치 등 사이버 국제규범 형성 노력현황 △2015년 헤이그 사이버스페이스 총회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향후 양국간 협력가능 분야를 모색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한·인도 사이버정책 협의회는 ICT 분야 강국인 양국간 사이버 분야 협력확대의 기반을 조성하고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양국의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우리나라는 그간 미국, 러시아, EU, 호주, 중국, 일본과의 양자 및 3자 사이버정책협의회를 통해 사이버 정책에 대한 상호이해를 제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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