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심위는 인천 6명, 경기지역 7명, 강원, 충북 각각 2명씩 총 17명의 공천 내정자를 확정했다.
공심위는 그러나 친박 이경재 의원의 지역구인 인천서, 강화을과 심재엽 의원의 강원강릉 등 일부 이-박 갈등이 첨예한 지역은 결정을 유보했다.
5차 공천자에는 이명박 대통령측 인사로 꼽히는 경기 안산단원을의 박순자 후보, 충북흥덕을의 송태영 후보 등이 이름을 올렸고친박계 후보로 분류되는 인천 남구을의 윤상현 후보도 공천을 받았다.
한편 현역 의원으로는 인천 남동을 지역의 이원복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했다.
박상은(중,동,옹진군)
윤상현(남구을)
조전혁(남동을)
구본철(부평을)
이상권(계양을)
이학재(서,강화갑)
▲ 경기(7명)
정미경(수원 권선)
허숭(안산단원갑)
박순자(안산단원을)
손범규(고양덕양갑)
최순식(오산)
함진규(시흥갑)
김왕규(시흥을)
▲ 강원(2명)
정인억(동해,삼척)
김택기(태백,영월,평창,정선)
▲ 충북(2명)
김병일(청주흥덕갑)
송태영(청주흥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