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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국고채 2년물과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49분 기준 3.472%, 3.391%로 각각 1.7bp, 2.6bp 상승 중이다. 5년물은 2.5bp 오른 3.435%, 10년물 금리는 2.2bp 상승한 3.474%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2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각각 1.9bp, 1.2bp 상승한 3.454%, 3.377%를 기록 중이다.
국채선물도 약세다. 3년 국채선물(KTB3)은 전거래일 대비 6틱 내린 104.52에, 10년 국채선물(KTB10)은 20틱 내린 112.42에 거래 중이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5507계약, 투신 1429계약, 은행 1257계약 등 순매수를, 금융투자 4364계약, 개인 4723계약 등 순매도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이 2978계약, 개인 411계약 순매도를, 금융투자 3541계약, 투신 152계약 등 순매수 중이다.
“PCE 변동성 크지 않을 것, 3월 지표 중요도↑”
한 외국계 은행 딜러는 “오늘 밤 데이터도 중요하지만 다음 달에 나오는 비농업고용지표하고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더 중요해 보인다”면서 “오늘 밤 PCE는 큰 변동성을 줄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
오는 3월은 사실상 주요 시그널이 집중되는 달이 될 전망이다. 그간 견조했던 미국 지표들의 둔화 여부와 각국 중앙은행들의 피봇(통화정책 전환)에 대한 시그널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 마감 후 발표되는 미국 1월 PCE 물가지표 전망치는 월별 기준 0.3% 상승, 전년 대비 2.4% 상승이 예상된다. 전월치는 월별 0.2% 상승, 전년 대비 2.6% 상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