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로 인쇄해 곳곳에 부착했던 관리사무소 공지사항, 공동생활 에티켓,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전수칙, 자연재해 시 행동요령 등이 담긴 생활안내문부터 백화점, 마트, 지역상인들이 각 세대에 배포한 전단지 역할까지 엘리베이터TV가 담당하면서 입주민 반응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데이터전략팀이 지난 1월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아파트 입주민 6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입주민 시청자의 98%가 ‘엘리베이터TV 생활안내 콘텐츠를 보고 있다’고 답해 높은 인지율을 보였으며, 10명 중 7명은 ‘엘리베이터TV 생활안내 콘텐츠가 일상에 도움된다(72%)’고 말했다.
한편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한남더힐, 타워팰리스 등 하이엔드 아파트부터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 여의도 전경련회관, 청계천 시그니쳐타워 등 랜드마크 오피스 빌딩까지 전국 5800여곳에 1시간 2대씩, 누적 8만대 이상 엘리베이터TV를 설치하며 하루 940만 엘리베이터TV 시청자를 확보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송파헬리오시티(9510세대), 부산LG메트로시티(7374세대), 잠실파크리오(6864세대), 서울올림픽선수기자촌(5540세대), 대치은마(4424세대), 반포자이(3410세대), 압구정현대(3268세대) 등 대단지 엘리베이터TV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