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열린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부문 상반기 경영진도 분석회의에 자회사 임원 등이 온라인으로 참석하고 있다. (사진=농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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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농협은 경제지주 농업경제부문이 지난 15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경영진도 분석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농협 경제지주 농업경제부문 15개 자회사 임원과 본부부서 부서장, 사무소장 등 6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들은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과 올해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하반기 추진 계획을 강구했다.
장철훈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유튜브 채널 실시간 중계를 통해 전직원 대상으로 △유통 혁신 추진 과제의 차질없는 이행 △경제 지주 중심 소매유통 조직혁신 추진 △농업경제 미래를 위한 신사업 지속 추진 △사업방식 개선 및 농정활동 강화 등을 제시했다.
장 대표는 “하반기 경영여건이 현재보다 어려울 수 있다”며 “함께 협업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속에서 하반기 사업혁신의 성과들이 가시화 되도록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