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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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학업과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주거비를 지원하는 MG희망나눔 ‘내집(Home)잡(JOB)기’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00명이며 소득과 연령기준(만 18세 이상의 자), 주거계약기준에 부합하는지 여부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지원 규모는 6개월 동안 주거비(1인당 월 최대 25만원, 총 15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자 지원기간 중 3회 정도의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홈페이지 및 내집잡기 블로그를 통해 진행된다.
박차훈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주거비를 지원함으로써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일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계속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