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과점업 중소적합 지정에..CJ·삼립식품 '엇갈린 주가'

  • 등록 2013-02-05 오후 2:38:39

    수정 2013-02-05 오후 2:38:39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동반성장위원회가 제과점업을 중소적합 업종으로 선정하면서 관련 기업인 CJ(001040)삼립식품(005610)의 주가가 엇갈린 양상을 보이고 있다.

5일 오후 2시25분 현재 CJ는 전날보다 2000원(1.51%) 오른 1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삼립식품은 전날보다 250원(-1.08%) 내린 2만3000원에 거래중이다.

CJ는 ‘뚜레주르’를 운영하는 비상장 외식회사 CJ푸드빌 지분 96%를 보유하고 있고 삼립식품은 국내 1위 베이인커리 프랜차이즈그룹인 SPC의 유일한 상장사다.

뚜레쥬르는 CJ그룹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은 반면, 파리바게뜨는 SPC그룹의 전체 매출 8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사업이기 때문에 주가가 엇갈린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동반성장위원회는 제21일차 위원회를 열어 제과점업과 음식업 등의 업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하고 확장과 진입 자제를 권고했다. 적용 범위는 프랜차이즈형과 인스토어형 제과점이며, 권고 기간은 내달 1일부터 2016년 2월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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