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동 호텔신라 6층에 위치한 이 지점은 429㎡(130평)규모로, 금(錦), 비(秘), 다(茶), 서(書) 등 품격 있는 PB 서비스를 상징하는 네 가지 이름의 상담실과 세미나실, 와인바 등 호텔환경에 맞는 인테리어를 갖춘 것이 특징이며, 경력 10년 이상인 베테랑 PB 10명이 근무한다.
심재은 SNI호텔신라지점 지점장은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고액 자산가들의 특성을 감안할 때 특급호텔은 PB서비스를 위한 최적의 장소"라며 "휘트니스센터 회원 및 기업체 CEO등을 주 고객으로 전용 랩 상품과 세무, 부동산, 가업승계 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12일 이시형 박사(힐리언스 선마을 대표)의 건강 강의를 시작으로, 권남학 케이원투자자문 대표, 박건영 브레인투자자문 대표, 유병옥 UBS자산운용 본부장, 신동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 등이 강사로 나선다.
이미 올해 5월부터 SNI강남파이낸스점을 운영하며 4개월만에 4500억원 이상을 유치한 삼성증권은, 10월말에도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 초고액자산가 지점인 `SNI코엑스 인터컨티넨탈`을 오픈하고 초고액자산가 시장 영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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