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설리기자] 유비티즌이 운영하는 가족 커뮤니티 사이트 `유패밀리`(UFamily.co.kr)는 사이트 개설 8개월만에 회원가구가 15만가구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유패밀리`(
사진)는 인터넷상에서 가족단위로 우리집을 분양받아 커뮤니케이션하는 사이버 가족 공간.
가족이 공유하는 거실에 가훈이 새겨진 집문패를 달고 가족신문과 가족앨범 등을 만들 수 있다. 약속방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약속을 다짐할 수 있고 가족게시판을 통해 정보를 나눌 수 있다. 또 내방에서는 일정과 일기장, 앨범, 금전출납부 등 나만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쪽지와 휴대폰문자메세지(SMS), 화상전화 기능도 지원한다.
회원 가입은 무료로 우리집을 분양받은 모든 회원에게 600M(메가바이트) 웹폴더 저장용량이 주어진다.
한동철 유비티즌 대표는 "앞으로 유패밀리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