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고효율·저비용 백업 솔루션 ‘FC-BR’ 출시

  • 등록 2023-11-06 오전 11:13:17

    수정 2023-11-06 오전 11:16:21

(사진=파수)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파수는 랜섬웨어 공격 등 데이터 유실에 대비하기 위한 백업 솔루션 ‘FC-BR(Fasoo Content Backup and Recovery)’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랜섬웨어 공격은 최근 모든 규모의 조직과 산업을 대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이와 함께 임직원 실수나 장비 등의 오류와 고장으로 인한 데이터 유실도 꾸준히 발생하면서 데이터 백업과 복원 대책이 필수 과제로 자리잡았다. 이에 파수는 문서 보호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ED)’과 연계해 체계적 데이터 관리와 보안을 완성하는 FC-BR을 출시했다. FC-BR은 중요도에 따라 백업 대상을 설정해 백업 효율성은 높이고 비용은 절감하는 점이 특징이다.

FC-BR의 가장 두드러지는 차별점은 중요도에 따른 데이터 중심 백업이다. 조직 내 FC-BR 관리자는 조직 특성에 맞춰 FED의 문서보안 등급이나 파수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FDR)’로 분류된 라벨 외에도 부서나 사용자, 문서 확장자 등으로 자동 백업 대상 파일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파수가 보유한 독자 기술인 ‘MLB(Micro Log Block)’를 기반으로 정교하게 중복 문서를 구분, 중복 저장을 최소화함으로써 스토리지 용량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단순한 데이터 수집이 아닌 감사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백업 데이터에 대한 강력한 관리자 기능을 제공한다. 관리자는 파일별로 문서 속성정보는 물론, 어떤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 백업 혹은 복원했는지 등 이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불필요한 파일은 삭제할 수 있다. 파일 미리보기 기능도 제공해 관리자는 별도 애플리케이션(앱) 설치나 다운로드 없이 부정 수집된 데이터나 컴플라이언스에서 벗어난 파일은 없는지 점검할 수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랜섬웨어 피해를 포함, 데이터 유실이 주는 막대한 손실에 대비해야 한다는 경각심이 확대되고 있지만 많은 기업들이 비용과 효율성, 효용성 등으로 고민한다”며 “백업과 복원 효율을 높이면서 비용을 절감하는 FC-BR은 파수의 기존 솔루션과 시너지를 내 문서 보안 및 관리 역량을 대폭 향상시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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