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영양집중지원 인증 획득

  • 등록 2021-07-06 오전 11:25:26

    수정 2021-07-06 오전 11:25:26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은 최근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에서 실시하는 영양집중지원팀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영양집중지원팀(Nutrition Support Team, NST) 인증은 병원의 영양집중지원의 질 향상을 통해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고 나아가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영양집중지원팀은 의사, 전담간호사, 약사, 임상영양사로 구성돼 영양섭취가 불가능한 환자에 대한 ▲영양평가 ▲영양지원 치료계획 수립 ▲영양 데이터 관리 및 합병증 모니터링 등을 진행한다.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자료를 보면 의료기관에서 일어나는 영양 불량 빈도는 입원환자의 25%까지 발생할 수 있다.

국제성모병원 영양집중지원팀장 하만호 교수(외과)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적절한 영양상태 평가와 영양공급은 합병증 발생률을 낮추고 환자의 재원일수를 감소시킨다”며 “이는 의료비 지출 감소와 의료 질 향상으로 이어져 환자의 영양 관리의 중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016년 첫 인증을 획득한 이후 이번에 재인증을 받았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까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