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설 연휴를 앞둔 23일 세종전통시장과 인근 노인복지시설 ‘평안의 집’을 찾았다.
성 장관은 세종전통시장에서 시장 상인회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함께 시장 상인과 인사를 나누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복지시설에 기부할 물품을 샀다.
성 장관은 또 전기·가스안전공사 관계자와 함께 이곳 화재 예방 실태를 점검했다. 이곳에선 지난해 12월29일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8개 점포가 피해를 봤다.
그는 이어 인근 노인복지시설 평안의 집을 찾아 어르신과 직원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서 산 고기와 과일 등을 위문금과 함께 전달했다.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설 연휴를 앞둔 23일 세종전통시장의 한 상점에서 노인복지시설 ‘평안의 집’에 전달할 식품을 사고 있다. 산업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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