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서울 관악구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아파트 1차 단지 내 상가 분양을 오는 5월 중 진행한다.
오는 6월 입주를 앞둔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1차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22개 동, 1531세대 규모로 519세대인 2차 단지를 더하면 고정 배후수요가 약 2050세대에 달한다.
|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1차 단지 내 상가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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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11월 분양을 진행한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1차 단지는 봉천역까지 도보로 약 5분이 소요되며 남부순환도로 및 강남순환고속화도로 등도 가깝다.
특히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신림선 경전철은 여의도 샛강~서울대를 오가는 노선으로 9호선 샛강역, 국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 등 4개 정거장에서 환승할 수 있으며 관악에서 여의도까지의 출·퇴근길을 단축할 수 있다.
더불어 새절역과 서울대 정문을 오가는 서부선(2024년), 보라매공원과 난향동을 오가는 난곡선(2026년) 개통으로 교통망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 인프라 발달로 관악, 봉천, 신림 일대 개발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는 가운데 분양을 앞두고 있는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1차 단지 내 상가는 80세대당 약 1개 점포로 안정적인 대단지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며 “세대당 상가 면적도 0.19평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1차 단지 내 상가 분양 관련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홍보관은 오는 6월 서울시 관악구에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