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신원(우) SK네트웍스 회장이 24일 강원도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최문순(좌) 강원도지사를 통해 안보관련 기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SK네트웍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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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최신원
SK네트웍스(001740) 회장이 이듬해 2월 열리는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SK네트웍스는 최 회장과 박상규 SK네트웍스 사장 등 임직원 30여명과 강원도청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최 회장은 2018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강원도청 등을 방문했다.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는 군 장병과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서 강원도를 찾았다.
최 회장 등은 강원도 소방본부와 지방경찰청, 제1야전군 사령부에 위문금과 세탁기 등 전자제품을 전달했다. 또 생활체육시설 등에 위문품과 워커힐 빵 7000세트를 보냈다.
최 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보에 전념하는 군 장병과 공무원의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러 왔다”라며 “이번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고 전 세계 국민이 하나로 화합되는 성공적인 국가 행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