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풍경옥고는 광동제약이 일본에 수출 중인 제품으로 허약체질, 육체피로, 병후 체력저하 등에 효과가 있는 원기회복용 보약이다. 지난 1981년부터 일본에 수출하기 시작해 수출 역사가 30년이 넘으며 일본에서는 500여명의 약사들이 자체적으로 경옥고를 연구하는 모임인 ‘경옥회’를 조직해 활동 중일 정도로 관심이 크다.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광동제약은 2016년 국내 특허에 이어 이번에 일본특허를 받게 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개풍경옥고는 이미 뇌세포 보호효과와 관련해 SCI급 논문이 발표된 바 있다”며 “이번에 남성불임 환자를 위한 근본적인 치료제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