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 대비 2.02% 하락한 111만7000원을 기록했다. 장 초반 6% 가까이 급락하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저가 매수에 적극 나서면서 낙폭을 다소 줄였다.
경쟁사이자 최근 중국 분유시장 진출 재료도 있는 매일유업은 이틀째 오르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매일유업(005990)은 이날 2.14% 상승한 5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커피 제품으로 남양유업과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동서(026960) 역시 4%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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