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순익 30% 성과급으로 달라"

  • 등록 2008-04-21 오후 9:05:56

    수정 2008-04-21 오후 9:05:56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에서 당기순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현대차(005380) 노조는 21일 울산공장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임금 13만4690원(기본급 대비 8.88%. 통상급 대비 7.21%) 인상, 당기순이익의 30%를 조합원에게 성과급으로 지급 등의 올해 임협 요구안을 확정했다.

노조는 또 주간연속 2교대제를 위한 근무형태 변경, 생산직 월급제 실시, 교대근무수당 3만원 인상, 통상수당 기본급 전환 등의 임금체계 개선 등도 요구키로 했다.

노조는 빠르면 이달 안으로 노조측 요구안을 회사측에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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