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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성 감독의 첫 판타지 로맨스인 ‘내 안에 홍콩이 있다’는 홍콩관광청이 후원하고 CJ ENM이 제공 및 배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홍콩 인 더 렌즈’의 한국 편이다. 영화에서는 홍콩의 대표 명소와 일상 공간을 배경으로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려냈다.
태국, 필리핀, 한국의 대표 영화감독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홍콩의 매력을 표현한 ‘홍콩 인 더 렌즈’는 3개의 단편영화로 제작됐으며, 홍콩의 역사적인 랜드마크,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현지 삶을 담아낸 다양한 장소 등이 등장한다.
데인 청 홍콩관광청 청장은 “많은 분들이 영화를 통해 홍콩의 다채로운 풍경과 매력을 느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내 안에 홍콩이 있다’는 지난 8일 tvN SHOW를 통해 공개됐으며, OTT 티빙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