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금호전기(001210) 계열 정보기술(IT) 벤처기업 브릭메이트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기업용 서비스 및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 브릭메이트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임찬 브릭메이트 이사, 임성은 브릭메이트 기술분석 팀장, 김민욱 브릭메이트 대표이사, 배주환 네이버클라우드 이사, 최재광 네이버클라우드 부장, 천주형 브릭메이트 매니저. (사진=브릭메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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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고객사가 클라우드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협업할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비롯해 로봇, 금융, 블록체인, 게임, 교육, 헬스케어, 스마트워크 등 다양한 산업과 분야에 접목 가능한 서비스 라인업을, 브릭메이트의 개발자 네트워크 및 비즈니스 파이프라인에 적용해 서비스 활성화를 추진한다.
브릭메이트 관계자는 “정보기술(IT)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플랫폼 모델과 더불어 업투데이트 테크니컬 컨설팅, 글로벌 진출 노하우와 소프트웨어 매스 프로덕션이 가능한 사업 구조로 구성되는 독특한 조합을 갖췄다”며 “해당 역량을 모두 갖춘 IT 벤처는 흔하지 않아 향후 네이버클라우드의 다양한 서비스 도입 활성화를 요소가 잘 활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