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정기석 “코로나19 치명률 낮아도 전파력 역대급”

  • 등록 2022-11-14 오전 11:17:46

    수정 2022-11-14 오전 11:17:46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코로나19는 독감보다 훨씬 무서운 감염병입니다.”

14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이같이 밝혔다.

정기석 위원장은 “치명률이 너무 낮다손 치더라도 그 전파력은 역대급”이라며 “우리가 독감이 한 사람, 독감의 전파율이 한 사람에 2명, 많아도 3명을 넘지 않는다고 우리가 보고 있지만, 코로나19의 경우 한 사람이 15명 이상을 감염 시키는 굉장히 전파력이 높다. 그래서 1명이라도 감염이 덜돼는 것이 사회가 안정화되는 데 매우 필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현재 독감 예방접종률은 77%에 이르는 반면 코로나19에 대한 접종률은 12.7%에 머무르고 있다. 정 위원장은 “(코로나19는) 70세 이상인 경우에 치명률이 굉장히 높다”며 “70세 이상 국민이 100%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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