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만의 모터바이크 파츠 전문 브랜드 키와브는 6월 지마켓, 11번가에 동시 입점하며 국내 첫 상륙한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키와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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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와브 제품은 해외직구로만 구매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바이커들 사이에서 감성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커뮤니티에 긍정적 평가를 담은 후기가 올라오면서 입소문을 탔다.
키와브는 이에 한국 시장으로 공식 진출하여 지마켓과 11번가에서 독점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기 상품인 레트로 시리즈, 밥 시리즈, 이클립스 시리즈 등을 포함해 글로벌 소비자에게 좋은 평을 받았던 다른 시리즈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키와브는 3대째 운영되고 있는 제조업 배경의 대만 모터바이크 파츠 전문 제조업체이다. 모터바이크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키와브는 정교한 기술력, 뛰어난 품질, 독점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미니멀 시리즈는 2년여의 연구 끝에 세밀한 각도 조정기능과 안정성의 두 가지를 만족시키는 제품을 탄생시키며 특허를 받아 오토바이 부품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웬쿤 키와브 대표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높은 품질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고객가치를 높이며 더 나은 제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