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그람스코리아, 우고스 '딜링(DLC)' 서비스 개시

  • 등록 2018-03-12 오전 11:15:12

    수정 2018-03-12 오전 11:15:12

[이데일리 e뉴스 장영락 기자] 쇼핑 플랫폼 개발 업체인 트라이그람스코리아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소비하는 금액에 따라 암호화폐를 채굴할 수 있는 기술인 ‘딜링(DLC)’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트라이그람스코리아는 ‘딜링(DLC)’ 서비스의 특허 출원을 마치고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개발사는 ‘딜링(DLC)’이 실명제로 운영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가상화폐의 해킹 위험을 해소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딜링은 채굴 시 블록이 생성되면서 중앙 서버와 개인 저장공간에 개인정보가 자동 이중 잠금장치를 통해 저장된다. 또 개인 간 딜링 거래 시 정상적인 거래인지 아닌지 전자지갑에서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승인 후 안전하게 거래가 되는 기술이다.

트라이그람스코리아 강찬고 대표는 “딜링(DLC)은 단일 중앙 서버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IDC센터(Internet data center)에 이용자수대로 개별 저장공간을 두어 운영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고스는 중앙서버와 동시에 거래 당사자의 개인저장공간에 거래 내역을 분산 저장하는 이중 잠금 장치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또 딜링(DLC)의 재화 채굴 방식이 기존 POW·POS·POU등 각각의 채굴방식의 장점을 채용해 융합한 방식으로 딜링(DLC)만의 독특한 채굴 시스템임을 강조했다.

강 대표는 “쇼핑몰 회원 등급과 결제 금액에 따라 최소 5%~최대 100까지 랜덤으로 할인된 금액을 우고스의 전자화폐인 무료 딜링으로 적립되고 있으며, 적립된 무료 딜링은 회원 난이도에 따라 채굴 전환율이 달리 적용되어 암호화폐로 전환되는 구조로서 사용자에게 우고스의 컨셉인 재미와 기회라는 측면에 가장 최적화된 암호화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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