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월요일인 4일 전국이 계속해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으나 남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소강상태에 들어가겠다. 반면 중부지방은 내일(4일) 새벽부터 낮 사이, 밤부터 모레 사이에 시간당 30mm 내외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내일(4일) 오후부터 모레(5일) 사이에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다”고 밝혔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동해안은 낮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춘천 21도, 강릉 19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제주 23도, 대구 22도, 부산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춘천 25도, 강릉 22도, 전주 25도, 광주 27도, 제주 31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 장맛비에 토사 ‘콸콸’[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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