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의정부민락2지구 B1블록에 짓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 청약을 받은 결과 전타입 마감됐다고 27일 밝혔다.
총 812가구 모집에 1314가구가 청약했다. 일반공급은 평균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74㎡는 1순위 마감했고, 79·84㎡는 2·3순위에서 모집인원을 모두 채웠다.
LH 관계자는 “B1블록에 짓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는 의정부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10년 공공임대여서 모집공고 이전부터 문의가 꾸준했다”며 “지구 내 입지도 우수해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당첨자는 6월13일 발표하고, 7월9일부터 11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