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카 쏘카, 부산 해운대구와 업무협약

12~23일 대여 요금 50% 할인 이벤트
  • 등록 2014-05-08 오후 1:52:33

    수정 2014-05-08 오후 1:52:33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나눔카(카셰어링, 시간 단위 자동차 대여) 회사 쏘카(Socar)는 부산 해운대구와 나눔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나눔카 회사가 지방 기초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2년 6개 나눔카 회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쏘카는 이 협약을 통해 해운대구에 업무·거주·관광을 위한 차량 대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쏘카는 지난해 9월 부산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수십여 곳의 시내 무인대여소 ‘쏘카존’에서 100여 대의 차량을 빌려주고 있다.

한편 쏘카는 이번 협약을 기념해 오는 12~23일 2주 동안 차량 대여 요금 50%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스마트폰 쏘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인근 무인 차량대여소 ‘쏘카존’ 위치를 검색하는 모습. 쏘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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