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는 올 여름 아웃도어 활동이나 일상 생활 시 자외선으로부터 건강하게 신체를 지킬 수 있는 자외선 차단 기능의 옴니쉐이드(Omni-Shade) 제품들을 본격적으로 출시한다.
‘옴니쉐이드’는 컬럼비아가 자체 개발한 자외선 차단의 기능성 소재로 외부 활동 시 유해한 햇빛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 준다. 특히 옴니쉐이드는 기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미국 피부 암 협회((The Skin Cancer Foundation)로부터 우수 추천 소재로 선정되기도 했다.
등산, 자전거 등의 아웃도어 활동 시는 물론 한 여름 뙤약볕이 내리쬐는 피서지에서 바캉스룩을 연출할 때에도 제격이다. 자신의 야외 활동 종류와 그 강도에 따라 옷에 표기된 UPF(자외선 차단 지수) 수치를 선택하면 더욱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다.
남수연 컬럼비아 마케팅팀 차장은 “여름철의 강렬한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염증성 피부염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 자외선 노출 시 그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다” 며 “바캉스 시즌과 같이 자외선 노출이 많아지는 시기에는 선크림뿐만 아니라 자외선 차단 지수가 있는 모자나 의류를 챙겨 입어주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컬럼비아의 옴니쉐이드 라인업은 시원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의 짚업, 라운드 티셔츠와 바지 등의 의류뿐만 아니라 모자 등의 액세서리도 출시되고 있다. 또 성인보다 예민한 피부의 어린이들이 입을 수 있는 옴니쉐이드 유스(Youth)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컬럼비아 홈페이지(www.columbiakorea.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